배드민턴 여자 복식 백하나-이소희 조가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6 BWF 전영오픈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에 0-2(18-21, 12-21)로 패했다. 세계랭킹 4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2024년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했으나 세계랭킹 1위인 류성수-탄닝 조에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백하나-이소희 조가 8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에서 중국의 류성수-탄징 조를 상대하고 있다. 버밍엄= AFP연합뉴스

백하나-이소희 조가 8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에서 중국의 류성수-탄징 조를 상대하고 있다. 버밍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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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가 아쉬웠다. 1세트 초반, 백하나-이소희 조는 3점을 먼저 얻으며 기선을 제압했으며, 중반까지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13-11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 4실점 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전열을 재정비하며 15-15 동점을 만들었으나 이후 다시 연속 4실점 하며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2세트에서는 중반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펼쳤으나 11-12에서 3실점 하며 흐름을 내줬다. 11-15에서 1점을 만회했으나 이후 연속 6실점 하며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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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배로 백하나-이소희 조는 류성수-탄닝 조와의 상대 전적에서 6승9패를 기록했다.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 이어 전영 오픈까지 세 차례 대결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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