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문화원 새 수장 맞이…문화도시 경산 향한 새 항해
이부희 원장 이임·김종태 원장 취임
지역 문화 발전 역할 기대
경산문화원은 6일 경산문화원 1층 강당에서 제16대·17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끌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임하는 이부희 원장과 취임하는 김종태 원장을 비롯해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문화계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부희 원장은 재임 동안 경산문화원의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쓰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문화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지역 고유 문화자원의 발굴과 시민 참여형 문화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원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롭게 취임한 김종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산문화원이 지역 문화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원으로 발전시켜 지역 문화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산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문화기관"이라며 "새로운 원장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지연 국회의원은 "지역 문화의 경쟁력이 곧 도시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라며 "경산문화원이 전통문화 보존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문화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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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산문화원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향토사 연구, 전통문화 계승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지키고 문화 발전을 이끄는 핵심 문화기관으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문화원의 역할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미래 세대와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확대되고 있다. 경산문화원이 새로운 리더십을 계기로 지역 문화자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시민 참여형 문화사업을 확대한다면, 문화도시 경산의 위상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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