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레슬링·배드민턴 실업팀, 새 선수단 꾸리고 전국대회 도전
2개 실업팀 운영…9명 신규 합류
서울 구로구가 직장운동경기부를 새롭게 정비하고 전국대회 시즌을 맞는다.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지난 6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선수 입단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신규 임용된 레슬링팀 선수 3명과 배드민턴팀 감독·코치 및 선수 6명 등 총 9명이 공식 소개됐다.
새로 합류한 인원은 남자 레슬링팀 박성민·박준호·나홍길 선수와 여자 배드민턴팀 허훈회 감독·박지휘 코치, 김혜린·김윤주·조연희·정채원 선수다.
레슬링팀은 정순원 감독 지도 아래 기존 강대규·정용석 선수와 신입 3명으로 구성됐다. 배드민턴팀은 허훈회 감독과 박지휘 코치가 이끌며, 기존 엄수빈 선수에 신입 4명이 더해졌다.
구로구는 구로구체육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를 전문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여자 배드민턴팀과 남자 레슬링팀 등 2개 실업팀을 동시에 운영하는 곳은 구로구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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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이달 전국대회를 앞두고 전지훈련과 실전 위주 훈련을 강화 중이다. 상반기 주요 대회 입상을 목표로 전력을 점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한 선수단을 바탕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려 구민께 좋은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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