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들르는 여행 끝"…지역 관광 '체류형'으로 바뀐다
내나라 여행박람회 연계 '지역균형발전 컨퍼런스' 개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 기간 중 지역 문화 기반 체류형·체험형 관광 전략을 논의하는 '지역균형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 기간 중 지역 문화 기반 체류형·체험형 관광 전략을 논의하는 '지역균형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 내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축제·전통시장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관광과 연계해 체류형·체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전략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션에서는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김시범 국립경국대학교 한류문화전문대학원 교수가 '다양한 지역 문화콘텐츠가 지역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소멸 위기 도시의 문화콘텐츠 기반 대응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장호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남부지역본부 팀장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화개발과 지역관광자원 연계'를, 배경하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소비에서 체류로, 지역문화 기반 관광콘텐츠의 힘'을 발표한다. 설동원 메이드인피플 대표는 '우리가 만드는 로컬이 당신의 미래가 되기를'을 주제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종합 토론에서는 김시범 교수를 좌장으로 김면 선임연구위원, 장호범 팀장, 배경하 대표, 설동원 대표가 참여해 지역 문화콘텐츠 간 연계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13일까지 포스터 QR코드 또는 내나라 여행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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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콘텐츠를 관광과 연결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 문화 기반 관광의 가능성과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국내 관광 수요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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