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인재 보이스 5.0' 운영…5년 인재정책에 국민 의견 반영
제5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대국민 제안 반영
정부가 향후 5년간 과학기술 인재 정책 방향을 담는 국가 계획 수립 과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한다. 과학기술 인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개적으로 수렴한다는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5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6~2030)' 수립 과정에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온라인 소통·제안 플랫폼 '과학기술인재 보이스 5.0'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본계획은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과학기술 인재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과학기술 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한 중장기 정책 목표와 추진 과제를 담으며, 올해 상반기 내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 통해 국민 아이디어 접수
과기정통부는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제안 플랫폼을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운영한다.
국민 누구나 과학기술 인재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와 함께 국가연구개발정보시스템,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등 관련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또한 4대 과학기술원과 한국과학영재학교, 국립중앙과학관·국립과천과학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기관 홈페이지에서도 안내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온라인 의견 수렴과 함께 향후 권역별 현장 의견 수렴도 병행할 계획이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기본계획 정책 과제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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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학기술 인재 확보는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플랫폼을 통해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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