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5명 구성
4월 1일부터 20일간 예산 집행 전반 점검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5일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을 열고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점검하기 위한 결산 검사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문경시의회, ‘2025 재정검증’ 결산검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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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경시의회는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 검사 위원 선임안을 의결했으며,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검사 일정과 역할을 공유했다.


결산 검사 위원은 「문경시 결산 검사 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에는 김경환 문경시의회 의원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회계·세무 및 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이석창 세무사와 천문용·이정욱·김정모 전직 공무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위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문경시의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게 된다.


특히 단순한 회계 적정성 검토를 넘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사업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살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결산 검사는 집행부가 작성한 결산서를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사업별 성과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졌는지 최종적으로 확인·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철저히 점검해 문경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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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결산 검사 결과는 향후 문경시의회 결산 승인 심의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재정 운용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정책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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