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24만여 면 대상, 한자·일본식 연호 한글 변환
조상 땅 찾기 등 재산권 민원 처리 속도·정확도 획기적 개선 기대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한자로 기록된 옛 토지(임야)대장을 한글로 변환하고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구(舊) 토지대장 한글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읍·면별 총 24만190면의 대장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청도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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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제강점기 양식의 옛 대장은 난해한 한자와 일본식 연호 등이 섞여 있어 일반 군민들이 내용을 해독하기 어려웠다.

이 때문에 조상 땅 찾기나 소유권 변동 확인 등 재산권 관련 민원을 처리할 때마다 행정 소요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자 표기 및 일본식 연호를 모두 한글로 변환하고, 항목별 검색이 가능한 DB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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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지적 행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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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은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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