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피아이엠, 감속기 기반 로봇 밸류체인 편입 가시화 분석에↑
한국피아이엠 한국피아이엠 close 증권정보 448900 KOSDAQ 현재가 150,000 전일대비 26,100 등락률 +21.07% 거래량 344,307 전일가 123,900 2026.03.06 15:30 기준 관련기사 증시 불장 효과…실적 기대감에 증권주 ‘방긋’ [특징주]한국피아이엠, 휴머노이드 밸류체인 편입 기대감에 신고가 새해부터 목표가 줄상향… 반도체와 함께 주목할 유망 테마는[실전재테크] 이 강세다. 티타늄 MIM(금속분말사출성형) 기술 기반 로봇 핵심 부품인 감속기용 부품 공급을 통해 글로벌 휴머노이드 밸류체인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10시15분 기준 한국피아이엠은 전일 대비 14.21% 상승한 14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소형 로봇 관련 종목을 선별할 때 두 가지 요소가 중요하다"며 "액추에이터, 감속기, 모터 등 로봇에서 원가 비중이 높은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지 여부와 함께 보스턴 다이내믹스, 테슬라 등 글로벌 로봇 밸류체인에 편입돼 있는지가 핵심 판단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한국피아이엠의 기술 경쟁력도 강조했다. 그는 "한국피아이엠은 국내에서 유일한 티타늄 MIM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어깨와 팔 관절에 적용되는 브라켓, 손가락 관절용 초소형 감속기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해당 기업과 감속기 부품인 브라켓을 포함해 총 10여 종의 부품 공급을 논의 중"이라며 "지난해 7월 개발 과제를 수주했으며 이달부터 샘플 공급을 시작할 예정으로 상반기 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에 따르면 해당 고객사는 내년 양산을 시작해 생산량을 빠르게 늘릴 계획이다. 그는 "2028년 약 3만5000대, 2029년에는 15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로봇 1대당 초기 매출 발생 규모는 약 350만원 수준이고 향후 납품 부품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다른 로봇 사업 기회도 언급했다. 그는 "국내 완성차 업체가 출시할 차세대 모빌리티 물류 로봇에 적용되는 감속기용 기어를 공동 개발했으며 공급이 임박한 상황"이라며 "탈중국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선도 기업과도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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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티타늄 MIM 양산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사 다변화와 로봇 제품군 확대가 가능하고, 목표 마진율이 30% 이상으로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로봇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 규모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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