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가 올해도 1000원짜리 아침밥 운영에 들어갔다.


동의과학대(총장 김영도)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알렸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000원, 부산시가 1000원을 지원해 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고 쌀이나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3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방학과 공휴일을 제외한 총 149일 동안 사업을 운영한다. 학기 중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대학 측은 지난해 운영에서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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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용 동의과학대학교 사무처장은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운영 기간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며 "학생 복지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계속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사업이 대학과 정부가 협력해 학생들의 일상 속 필요에 대응하고 건강한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대학은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천원의 아침밥을 먹기위해 대기 중인 학생들.

천원의 아침밥을 먹기위해 대기 중인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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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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