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공학 국제대회인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FIRST Global Challenge)'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린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리디언 하우스에서 열린 '2026 퍼스트 글로벌 리더십 리셉션'에서 인천이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개최지로 공식 발표됐다.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재단 퍼스트 글로벌(FIRST Global)이 주최하는 국제 로봇공학 대회로, 약 200개국에서 2000여명의 청소년과 3000여명의 가족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교육 행사다. 참가자들은 로봇 설계·제작과 미션 수행을 통해 국제 협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겨룬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리디언 하우스에서 열린 '2026 퍼스트 글로벌 리더십 리셉션'에서 인천이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개최지로 공식 발표됐다. 인천시 제공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리디언 하우스에서 열린 '2026 퍼스트 글로벌 리더십 리셉션'에서 인천이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개최지로 공식 발표됐다.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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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유치는 지난해 인천에서 개최된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 '로보텍스 인터내셔널 코리아'를 통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로봇산업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5월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한국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대회 유치 활동에 착수했으며 개최 전략 수립, 시설·인프라 검토, 지원 계획 구체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는 한국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경기 운영, 참가국 지원, 도시 홍보 등 대회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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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회를 계기로 인천 청소년들의 과학·기술(STEM) 역량을 강화하고, 로봇·미래기술 산업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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