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발사대 60% 이상 파괴"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공습 엿새째인 5일(현지시간) 이란의 방공망 80% 이상을 파괴하는 등 공중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아스켈론에서 바라본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충돌 상황 중 미사일 한 기가 요격되고 있다. 아스켈론(이스라엘)=로이터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아스켈론에서 바라본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충돌 상황 중 미사일 한 기가 요격되고 있다. 아스켈론(이스라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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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미르 총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우리 조종사들이 테헤란으로 향하는 길을 열었다"며 "이란 방공망 80% 이상을 파괴해 공중전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이스라엘 공군 조종사는 2500차례 폭격을 단행했고 6000발 이상의 폭탄을 투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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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르 총장은 "양질의 정보 덕분에 이스라엘 시민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탄도 미사일을 타격했다. 탄도미사일 발사대 60% 이상을 무력화하거나 파괴했다"며 "이는 국내 전선의 피해를 줄이고 많은 생명을 구한 엄청난 성취"라고 했다. 또 "모든 미사일은 치명적이다. 아직 그 위협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며 이란 미사일 발사대 등을 겨냥한 공격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스라엘군 "이란 방공망 80% 이상 파괴…공중전 우위"[미국-이란 전쟁] 원본보기 아이콘

자미르 총장은 이어 "지상전의 우위를 점하고 탄도 미사일을 압도한 깜짝 타격에 이어 우리는 다음 단계 작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의 다음 단계 목표로 '이란 정권의 토대와 군사적 능력 타격'을 제시하면서 "또 다른 깜짝 놀랄 만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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