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까지 5억5천만원…초등 지원 확대

kch그룹이 신안군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했다. 신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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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도에서 KCH그룹이 신입생 장학금 전달과 초등학교 장학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교육 지원을 확대했다.


KCH그룹은 3일 안좌초·중·고등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안좌초등학교와 장학금 후원 협약을 맺었다.

그룹은 2020년 안좌고등학교와 장학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40년까지 총 5억5,000만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안좌태양광발전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안좌드림뱅크' 기금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장학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했다. 안좌초등학교에는 매년 2,000만원 범위 내 장학금을 지원해 입학식·졸업식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문화체험비, 단체복 지원, 발전소 견학, 신재생에너지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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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좌중학교에는 안좌드림뱅크 기금으로 매년 600만원 범위 내 장학금을 지원하며, 향후 KCH그룹 차원의 추가 후원도 검토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안좌 지역은 고령화와 학생 수 감소로 교육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이번 장학사업 확대가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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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CH그룹은 자원·신재생에너지·인프라·해운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기업으로, 안좌태양광발전소(288MW)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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