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과 바퀴, 모듈형 적재함 조합
이동·운송 효율성 키운 휠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뉴빌리티는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 티저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이번 티저 공개가 '가장 현실적이고 빠른 피지컬 AI 상용화' 전략의 본격적인 신호탄이며 올 상반기 중 실물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뉴빌리티의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은 ▲360도 회전이 가능한 로봇 팔 ▲휠 기반 구동부 구조 ▲모듈 구성의 개폐형 적재함과 선반 등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하드웨어 구조를 바탕으로 엘리베이터·출입문 등의 버튼 작동, 선반 등 기존 인프라와의 물리적 상호작용, 물품 집기·적재·전달까지 로봇이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서비스 과정에서 사람의 개입을 줄이고 끊김이 없이 이어지는 서비스를 지향한다.

뉴빌리티의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 '빌리'

뉴빌리티의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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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팔과 손가락을 활용한 정밀 조작으로 물건을 집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등 실내외 공간에 최적화된 동작을 구현함으로써, 별도의 시설 개조 없이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고 건물 구조 변경 없이 자율 이동도 할 수 있다.

이는 뉴빌리티가 고가의 라이다(LiDAR) 없이 카메라 기반 인식 기술을 통해 실시간 주변 환경 인지 및 주행이 가능한 운용 구조를 구축해온 데 따른 것이다. 뉴빌리티의 배달·순찰 로봇 '뉴비(Neubi)'는 전국 140여 곳의 현장에서 4만4000회 이상의 운영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현재 국내외 300대 이상의 기체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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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빌리티는 이번 휴머노이드 로봇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를 위해 상반기 중 실물을 공개하고 물류·제조·공공 및 시설 운영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적용 범위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이번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은 실무 중심의 기술을 축적해 온 뉴빌리티 포트폴리오의 중대한 전환점이자, 미래 피지컬 AI 시대를 실질적인 시장 가치로 연결하는 전략적 도약"이라며 "기술적 지향점을 넘어 일반 대중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범용적 로봇 상용화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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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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