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글로벌 교육·보건 격차 해소, 보훈가치 확산을 위해 '국제개발협력사업 민간위탁 수탁기관' 공개모집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기후·교육·보건·보훈 등 8개 분야로 15억4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기도는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을 갖춘 민간기관을 선정해 오는 4월부터 본격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국제개발협력사업을 보면 ▲경기청년 기후특사단(몽골,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환경 지속가능성 강화(몽골) ▲아동 교육환경 개선(네팔) ▲글로벌 역량강화(베트남) ▲보훈가치 제고(에티오피아)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에티오피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사업 성과관리를 통한 체계 고도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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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개선 사업은 탄소흡수원 확대와 지역사회 회복력 강화에 기여하고, 교육·보건 분야 지원은 취약국가의 교육시설 개보수 및 기자재 제공, 의료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교육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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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지원 사업은 역사적 연대에 기반한 책임 있는 공적개발원조(ODA) 실천 사례로 지방정부 차원의 공공외교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사업의 지속가능한 효과성을 위해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성과 분석 및 개선과제 도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역량 강화, 성과관리 체계 고도화를 실시해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며 관련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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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옥 국제협력정책과장은 "이번 공개모집은 사업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국제개발협력 체계를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정부 차원의 전략적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공동 과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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