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중동 내 미국 시설 겨냥 "군사·경제 인프라 완전 파괴" 경고
이슬람혁명수비대, 미국·이스라엘 공격에 보복 강력 경고
미군, 민간시설 은폐물 사용 주장…증거는 제시 안 해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맞서 역내 미국 시설에 대한 보복을 강화하며, 중동 내 모든 군사·경제 인프라를 파괴할 준비가 됐다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는 국영 방송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중동 내 군사와 경제 인프라를 완전히 파괴할 준비가 돼 있다"며 "역내에서 계속되는 미국의 장난질과 속임수, 협잡에 대한 대가는 모든 군사·경제 시설의 완전한 파괴"라고 강조했다.
혁명수비대는 또 미군이 일부 민간 시설을 은폐물로 사용한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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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지난달 28일부터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걸프 국가에 있는 미군 기지와 미국 대사관 등 다양한 시설을 대상으로 보복을 이어가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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