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하메네이 장례식 연기…"전례 없는 인파 예상"
정부 "안전 우려로 일정 조정…새 날짜 추후 발표"
당초 사흘간 국장 예정
이란 정부가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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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방송에 따르면 정부 당국은 "장례식에 전례 없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며 "새로운 장례 일정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란은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 5일 오전 3시 30분)부터 사흘간 하메네이의 고별식을 국장(國葬)으로 거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대규모 추모 인파가 예상되면서 행사 일정이 불가피하게 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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