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교단 청년들 모여 정서적 교감

세 양림교회(기장,예장,통합) 청년들과 양지종합사회복지관이 명절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광주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세 양림교회(기장,예장,통합) 청년들과 양지종합사회복지관이 명절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광주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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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 양림교회(기장,예장,통합) 청년들과 양지종합사회복지관이 명절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세 양림교회 청년부와 양지종합사회복지관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명절 기간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지역 내 독거 및 취약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장·예장·통합의 서로 다른 교단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준비하며 의미를 더했다. 청년들은 행사 당일 직접 5종의 전과 떡국떡을 정성껏 마련한 뒤 손편지를 작성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음식 지원을 넘어 따뜻한 안부와 정서적 위로를 전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청년들의 방문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어르신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롭게 느껴지는데 이렇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받고 손편지까지 읽으니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지종합사회복지관 류재중 관장은 "청년들의 따뜻한 참여가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정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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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 나눔 활동은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복지관의 돌봄 역할이 어우러지며 세대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지속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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