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조정에 포함
유조선도 11척 운영…해운주 부각 가능성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해운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지만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close 증권정보 086280 KOSPI 현재가 213,500 전일대비 14,700 등락률 +7.39% 거래량 233,102 전일가 198,800 2026.08.25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글로비스, 물류현장 화물차 운전자 안전 챙긴다 현대글로비스, 中 배터리·완성차 나른다…비계열 고객 확장 아직도 부족한 車운반선…"현대글로비스 하반기 이익 반등 전망" 는 급락하고 있다. 해운주보다는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421,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1.69% 거래량 570,222 전일가 414,000 2026.08.25 15:30 기준 관련기사 "10억 부자들은 뭐 샀나 봤더니"…나란히 1·2위 차지한 '이 두 종목' 대형주 조정에 증시 변동성 확대…투자 전략 현명하게 가져가려면 "중국차보다 싸다" 대륙 겨냥한 현대차 '아이오닉V' 2000만원대 승부수 그룹주로 묶이면서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오히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됐다는 시각도 나온다.


3일 오전 11시12분 기준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9% 떨어진 26만5500원을 기록했다. 해운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에도 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이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봉쇄하면서 공급망 병목으로 인한 운임 급등 기대가 해운주에 쏠린 것과 상반된 분위기다. 실제로 이날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22,6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88% 거래량 1,842,385 전일가 22,850 2026.08.25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 신용미수대환 모두 연 5%대 금리로 당일 가능 HMM, 인도-동아프리카 서비스 개설…'허브앤스포크' 전략 강화 지금처럼 혼란할 때 좋다는 이 업종…방어주로 '투자기회' [주末머니] (11.24%), 팬오션 팬오션 close 증권정보 028670 KOSPI 현재가 6,380 전일대비 60 등락률 +0.95% 거래량 6,437,501 전일가 6,320 2026.08.2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원자재·원유 수송 다 늘었다…이익 증가하는 해운기업 지금처럼 혼란할 때 좋다는 이 업종…방어주로 '투자기회' [주末머니] [클릭 e종목]이익 다변화 기대되는 팬오션, 목표가↑ (9.09%), 대한해운 대한해운 close 증권정보 005880 KOSPI 현재가 2,150 전일대비 30 등락률 +1.42% 거래량 2,161,526 전일가 2,120 2026.08.25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해운, 2분기 영업익 630억원… 전년比 91% ↑ 대한해운·KLCSM, 협력사 산재 예방 위한 안전보건교육 진행 대한해운, 1분기 영업익 744억원…시장 전망치 36% 상회 (24.65%) 등 주요 해운주는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주 조정 여파가 현대글로비스에도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16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12% 떨어진 62만6000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498,0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10% 거래량 328,383 전일가 498,500 2026.08.25 15:30 기준 관련기사 엔비디아 또 '사상 최대' 실적 예상…'수혜주'는 따로 있다는데[주末머니] 코스피, 6900 후반대 마감…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 15거래일 만에 돌아온 '7000피'…외국인 매수세 뒷받침 (-6.09%),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 close 증권정보 307950 KOSPI 현재가 456,0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33% 거래량 98,765 전일가 457,500 2026.08.25 15:30 기준 관련기사 거래소, 주식선물 18종목·주식옵션 2종목 추가 상장 현대오토에버, 현대차·기아에 3044억원 규모 GPU 서버 공급 [클릭 e종목]"현대오토에버, 제조 AI 핵심 플랫폼 역할…목표가↑" (-7.88%) 등도 일제히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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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대글로비스가 여전히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고 해운 사업도 확장하고 있는 만큼 해운주로 다시 부각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해상 항로 교란은 일반적으로 해상 운임 상승 요인이어서 해운사는 수혜 기대가 붙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매출 29조5664억원 영업이익 2조73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운 부문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7451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완성차 해상운송을 넘어 원유, 가스선 사업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 현대글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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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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