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조정에 포함
유조선도 11척 운영…해운주 부각 가능성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해운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지만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close 증권정보 086280 KOSPI 현재가 209,5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95% 거래량 262,448 전일가 211,500 2026.06.05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글로비스, 해양 플라스틱 제거 협력 2030년까지 연장 추가 조정 나올 때가 새로운 진입 타이밍?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현대글로비스, 휴머노이드 투입 현실화…재평가 기대"[클릭 e종목] 는 급락하고 있다. 해운주보다는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1,525,982 전일가 700,000 2026.06.05 15:30 기준 관련기사 정의선 회장, 젠슨 황 '삼소 회동' 불참…8일 양재사옥에서 만날 듯 젠슨 황 방한 맞춰 '피지컬AI 특별법' 발의…"규제 원스톱 완화" 코스피 6% 넘게 하락…'천스닥'도 무너져 그룹주로 묶이면서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오히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됐다는 시각도 나온다.


3일 오전 11시12분 기준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9% 떨어진 26만5500원을 기록했다. 해운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에도 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이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봉쇄하면서 공급망 병목으로 인한 운임 급등 기대가 해운주에 쏠린 것과 상반된 분위기다. 실제로 이날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19,450 전일대비 170 등락률 -0.87% 거래량 1,254,965 전일가 19,620 2026.06.0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한이란대사 "나무호 피격 개입 안 해"…韓 조사 결과 부인(종합) [속보] 블룸버그 "한국 HMM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탈출 시도" SK텔링크, HMM·팬오션 등 국내 대형 선사와 스타링크 공급 계약 (11.24%), 팬오션 팬오션 close 증권정보 028670 KOSPI 현재가 5,120 전일대비 40 등락률 -0.78% 거래량 2,231,561 전일가 5,160 2026.06.0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에너지 수급 위태로운 지금이 기회"…여전히 싼 이 종목 팬오션 임직원, 현충일 맞이 현충원 묘역 관리 봉사활동 SK텔링크, HMM·팬오션 등 국내 대형 선사와 스타링크 공급 계약 (9.09%), 대한해운 대한해운 close 증권정보 005880 KOSPI 현재가 2,030 전일대비 15 등락률 -0.73% 거래량 2,694,467 전일가 2,045 2026.06.05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해운, 1분기 영업익 744억원…시장 전망치 36% 상회 '외국인 달라졌다'…반도체 버리고 코스피·코스닥서 비중 늘린 종목은 "국내 선박 8척 호르무즈 해협 내 위치…장기운송 불가능 매출 줄듯" (24.65%) 등 주요 해운주는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주 조정 여파가 현대글로비스에도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16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12% 떨어진 62만6000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697,000 전일대비 51,000 등락률 -6.82% 거래량 935,096 전일가 748,000 2026.06.0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현대모비스, 고부가 액추에이터 부각…목표가↑ 아틀라스 기술 공동 개발한 현대모비스[클릭 e종목] 투자 기회가 왔다면 제대로 살려야…연 5%대로 4배까지 (-6.09%),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 close 증권정보 307950 KOSPI 현재가 836,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36% 거래량 280,045 전일가 839,000 2026.06.05 15:30 기준 관련기사 피지컬 AI 기대감 커진 자동차부품株...발 빠르게 대응하려면 좋은 기회 왔어도 자금이 부족하다면...연 5%대로 4배까지 [클릭 e종목]현대오토에버, 밸류 부담에도 주목해야 할 이유는 (-7.88%) 등도 일제히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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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대글로비스가 여전히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고 해운 사업도 확장하고 있는 만큼 해운주로 다시 부각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해상 항로 교란은 일반적으로 해상 운임 상승 요인이어서 해운사는 수혜 기대가 붙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매출 29조5664억원 영업이익 2조73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운 부문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7451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완성차 해상운송을 넘어 원유, 가스선 사업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 현대글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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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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