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조정에 포함
유조선도 11척 운영…해운주 부각 가능성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해운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지만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close 증권정보 086280 KOSPI 현재가 183,4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92,335 전일가 183,400 2026.10.21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기아, 레벨 4 자율주행 대형트럭 상용화 나선다 "가격 괜찮네" 삼전하닉 다시 주워 담는 외국인…코스피 2%대 상승 현대글로비스, K-컬처 항공 포워딩으로 '육·해·공' 종합 물류 체계 구축 는 급락하고 있다. 해운주보다는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310,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380,018 전일가 310,000 2026.10.21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 중 2%대 강세…한때 4%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도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 확대에 3% 하락 마감 ESS 수주 기대에 이차전지주 강세…매수 타이밍은 언제? 그룹주로 묶이면서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오히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됐다는 시각도 나온다.


3일 오전 11시12분 기준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9% 떨어진 26만5500원을 기록했다. 해운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에도 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이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봉쇄하면서 공급망 병목으로 인한 운임 급등 기대가 해운주에 쏠린 것과 상반된 분위기다. 실제로 이날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23,2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85% 거래량 1,444,026 전일가 23,450 2026.10.21 15:30 기준 관련기사 HMM, 선박 12척 신규 계약…올해만 6조원 투자 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 발동…하락 폭 다소 줄어 코스피·코스닥, 5%대 하락 출발 후 매도 사이드카 (11.24%), 팬오션 팬오션 close 증권정보 028670 KOSPI 현재가 6,520 전일대비 70 등락률 +1.09% 거래량 3,557,139 전일가 6,450 2026.10.21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사업다각화로 이익사이클 더 길어질 해운선사는 [클릭 e종목]원자재·원유 수송 다 늘었다…이익 증가하는 해운기업 지금처럼 혼란할 때 좋다는 이 업종…방어주로 '투자기회' [주末머니] (9.09%), 대한해운 대한해운 close 증권정보 005880 KOSPI 현재가 1,973 전일대비 4 등락률 -0.20% 거래량 1,507,249 전일가 1,977 2026.10.21 15:30 기준 관련기사 SM그룹 대한해운, 포스코플로우와 720억 운송계약 대한해운, 2분기 영업익 630억원… 전년比 91% ↑ 대한해운·KLCSM, 협력사 산재 예방 위한 안전보건교육 진행 (24.65%) 등 주요 해운주는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주 조정 여파가 현대글로비스에도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16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12% 떨어진 62만6000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346,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57% 거래량 379,347 전일가 348,000 2026.10.21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기아, 레벨 4 자율주행 대형트럭 상용화 나선다 현대모비스, 中 상하이서 첫 '모빌리티 데이'…로보틱스·AI 혁신 파트너 발굴 정제마진 개선에 정유주 호황 기대…미리 자금여력 확보해야 (-6.09%),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 close 증권정보 307950 KOSPI 현재가 338,0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45% 거래량 26,580 전일가 336,500 2026.10.21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 "현대오토에버,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최대 수혜" 거래소, 주식선물 18종목·주식옵션 2종목 추가 상장 현대오토에버, 현대차·기아에 3044억원 규모 GPU 서버 공급 (-7.88%) 등도 일제히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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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대글로비스가 여전히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고 해운 사업도 확장하고 있는 만큼 해운주로 다시 부각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해상 항로 교란은 일반적으로 해상 운임 상승 요인이어서 해운사는 수혜 기대가 붙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매출 29조5664억원 영업이익 2조73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운 부문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7451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완성차 해상운송을 넘어 원유, 가스선 사업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 현대글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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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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