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이란 사태 대응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가동…농산업 피해 최소화 총력[미국-이란 전쟁]
단기 영향 제한적이나 유가·환율 변동 주시
관계부처 협력 및 업계 의견 수렴 등 선제적 대응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등 급변하는 중동 정세에 대응하여 농산업 및 식품 분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현재 중동 지역과의 교역 비중, 원자재 및 식량작물의 국내 재고 수준을 고려할 때, 이번 사태가 우리 농업과 관련 산업에 미칠 단기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사태 장기화에 따른 환율 및 유가 변동이 농산업·식품 수출, 사료 등 농기자재 공급망, 국제 곡물 가격 등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관련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력 및 관련 업계의 의견 수렴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정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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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 관련 산업, 식품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을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강조했다.
세종=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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