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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오 포트폴리오사 M&A 소식에…아주IB투자 멀티플 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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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VC) 아주IB투자 가 글로벌 바이오 투자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 포트폴리오사의 주가가 인수·합병(M&A) 소식에 뛰면서 아주IB투자는 9배의 멀티플을 찍을 전망이다.


美 바이오 포트폴리오사 M&A 소식에…아주IB투자 멀티플 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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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Gilead Science)'는 '아셀릭스(Arcellx)'를 78억달러(약 10조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아셀릭스는 아주IB투자의 미국 현지 자회사 솔라스타벤처스가 투자한 바이오 기업이다.

인수합의 발표 후 64.11달러였던 아셀릭스 주가는 지난 23일 종가 기준 113.75달러로 80%가량 뛰었다. 아주IB투자는 아셀릭스의 나스닥 상장 후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여러차례 회수를 진행했으며, 현재도 상당 수 주식을 보유 중이다. 이에 따라 잔여 주식을 처분하면 누적 기준 투자원금 대비 8~9배 멀티플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솔라스타벤처스는 2019년 아셀릭스의 시리즈 B 라운드 리드 투자자로 참여해 이후 후속 투자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투자원금 규모만 1500만달러로 파악된다.


아셀릭스는 2014년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바이오 기업으로 암 및 난치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재발·불응성 다발성 골수종(rrMM)을 대상으로 한 BCMA 표적 CAR-T 치료제와 독자적인 세포치료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세포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셀릭스를 인수하기로 한 길리어드는 바이러스 치료제 분야에서 압도적인 위상을 보유한 회사로, 타미플루 최초 개발사다.

데릭 윤 솔라스타벤처스 법인장은 "솔라스타벤처스는 앞으로도 미국은 물론 글로벌 바이오 투자 시장에서 계속해서 좋은 기업을 발굴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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