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연 190만 원 지원···대학 진학 시 입학 축하금도 전달
한세예스24문화재단 백수미 이사장 "지역사회 이끌 인재 지원 이어갈 것"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26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9회 의당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당장학금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부인인 고(故) 이윤재 여사가 1988년 설립한 '의당장학회'는 매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명을 선발해 3년간 연 19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5명의 학생이 1억 8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26일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의당장학회가 충남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9회 의당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한 후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날 수여식에는 김동국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과 이정성 음봉면장 등이 참석해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순신고등학교 1학년 전하빈 학생은 향후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 진학 시 별도의 입학 축하금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 입학한 공진표 학생에게도 12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이 전달됐다. 공진표 학생은 "의당장학금 덕분에 목표했던 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다"며 "후배들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기존 장학생인 고등학교 3학년 변지후 학생과 2학년 공효정 학생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39년간 음봉면의 미래인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의당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이 음봉면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을 이끌 핵심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의당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 나가도록 돕는 장학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014년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순수 공익재단이다. 의당장학회를 비롯해 외국 국적의 국내 대학원생을 지원하는 '글로벌 펠로우십(외국인 장학사업)'과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재학생 중 학업 성취도가 뛰어난 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서울상대향상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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