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웅 행정안전부 서울청사관리소장이 25일 제39대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창원시 마산 출신인 신임 박 행정부지사는 마산 창신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남도 정책기획관과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과 안전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경남도는 박 부지사가 도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국가 위기관리 체계 강화와 재난 대응 정책을 총괄해 온 재난관리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재난, 재해 등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희망과 도민 행복 시대의 경남을 이끌어 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 부지사는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별도 취임식 없이 곧바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그는 "지방행정의 출발점은 도민과의 신뢰"라며 "전 직원과 함께 도정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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