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설 16개소, 국가하천 시설물 107개소
공사 현장 2개소 집중적으로 안전 점검 실시
경남 창원특례시는 해빙기(기온 상승으로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창원생활폐기물재활용처리 종합단지를 비롯한 소관 시설물 16개소와 국가하천 내 시설물 107개소, 대장천재해복구 공사 현장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안전 점검은 오는 3월 6일까지 2주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연중 상시 점검 체계도 병행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8개 조 19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소관부서 장이 점검반장으로 시설별 담당팀 인력이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확인한다. 특히 관계 법령에 따른 작업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시설물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부 ▲안전보건협의체 구성·운영 및 결과 기록 보존 여부 ▲작업장 순회 점검 실시 ▲합동 안전보건 점검 및 작업환경 점검 체계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공사장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절토부, 굴착사면 등 안전관리 상태 ▲축대, 옹벽, 석축 등 유실 여부 ▲현장 내 안전조치 여부 및 자재 정리정돈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기후환경국은 점검의 객관성과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결과를 기록하고, 점검 참석자 명단 및 증빙자료를 별도 보관하여 사후 관리도 강화한다.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험 상태가 발견되면 출입 통제 등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공사 등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인의 사전 제거 및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 등으로 시설물 안전 위험이 커지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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