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설족' 증가·가족 단위 배달 수요 확산
'뿌링클', '콰삭킹', '스윗칠리킹' 판매 늘어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을 포함한 5일간 치킨 브랜드 bhc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귀성 대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홈설족' 증가와 가족 단위 배달 수요 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보다 외식이나 배달·포장 주문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치킨 수요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 증가도 한 요인으로 꼽혔다.
실제 농촌진흥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수도권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설 연휴에 귀향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47.3%에 그쳤다. 차례를 지내지 않겠다는 응답은 63.9%로, 전년보다 12.4%포인트 늘었다.
비대면 소비 확산도 영향을 미쳤다. 이번 연휴 기간 bhc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금액권 및 메뉴 교환권 결제 주문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시즈닝 치킨 '뿌링클'이었다. 이어 '콰삭킹', '스윗칠리킹'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
bhc 관계자는 "명절 음식 대신 외식이나 배달을 선택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주문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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