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진 전 대표, 롯데손보 떠난다…사내이사 사임
지난 19일 일신상 이유로 사임
오는 3월 주총서 신규 사내이사 선임
롯데손해보험 최원진 전 대표이사가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전 대표는 지난 19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에 따라 롯데손보는 오는 3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사내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주총 안건에 후임 선임 건이 상정될 전망이다.
최 전 대표는 기획재정부 서기관 출신으로, JKL파트너스가 2019년 롯데손보를 인수할 당시 대표이사로 합류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표이사를 지내며 인수 후 합병과 수익성 개선 작업을 이끌었다.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등 체질 개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2023년부터는 JKL파트너스 부대표로서 롯데손보 매각 작업에도 참여해왔다. JKL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접촉하며 매각 가능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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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롯데손보가 금융위원회의 경영개선권고에 따른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관련 취소소송을 취하한 가운데 이번 인사가 이뤄지면서 지배구조 정비 차원의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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