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3일 코스메카코리아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6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특정 고객사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상위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들과 비교해 차별화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며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1781억원,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20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였던 영업이익 220억원을 소폭 하회한 수치다. 이 연구원은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 급증했지만, 판교중앙연구원 이전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품질보증비, 인센티브 충당금 등 약 5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률이 9%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잉글우드랩 은 연결 기준 매출액 545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잉글우드랩코리아는 자동화 설비 투자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영업이익률 34%라는 높은 수익성을 보였고, 중국 법인 역시 매출액 8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연결 매출액 전년 대비 15% 성장과 영업이익률 13%를 가이던스(자체 전망치)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는 K뷰티 인디 브랜드 관련 물량 확대로 한국 법인이, 하반기는 자동화 설비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함께 잉글우드랩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한국 법인은 K뷰티 수주 흐름이 이어지면서 1분기 비수기 패턴에서 벗어나 연중 성장 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다. 청주 공장 중심의 단계적 생산능력 확대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중국 법인은 고정비 절감을 통해 올해 연간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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