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경 강원 영월 청령포 관광객 증가하기도
설날에 이재명 대통령도 관람해 화제가 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500만명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18일 만에 이뤄낸 쾌거다. 이는 사극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의 500만 돌파 시점을 이틀이나 앞선 기록이며,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속도다.
'왕과 사는 남자'는 설 연휴를 포함해 9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의 여운을 잊지 못해 영화 촬영지인 강원도 영월 청령포를 방문하고, N차 관람을 이어가는 등의 사례도 나오고 있어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더욱 주목된다. 실제로 지난 19일 영월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영화 개봉 후 맞은 설 연휴 기간 청령포를 방문한 관광객은 1만6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때 2천6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치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에게 배신당해 폐위된 단종이 청령포로 유배 간 뒤 그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유해진이 엄흥도를, 배우 겸 가수 박지훈이 단종을 연기했다. 연출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장항준 감독이 맡았다.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4월 열리는 제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 메인 경쟁 부문에도 초청받았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매해 열리는 영화제로,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앞서 ▲올빼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등도 초청받았다.
구나리 기자 forsythia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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