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대통령 지시에 논의 진행

정부 내 반려동물 정책을 총괄할 부처가 다음 달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국무조정실(국조실)은 반려동물 정책 담당 부처를 간담회와 태스크포스(TF) 회의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말 농림축산식품부와 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동물복지원' 설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반려동물 보호·지원 업무를 전담할 조직이 필요하다며 이를 어느 부처에 둘지 논의가 필요하다는 취지였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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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실은 대통령 지시 이후 국조실은 동물보호단체와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국조실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리를 어느 기관이 맡는 것이 적절한지 사회적 논의를 통해 국민 의견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반려동물 양육 가구 확대에 맞는 관리체계와 부처의 역할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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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주무 부처가 확정되면 '동물복지원' 설치 논의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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