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온비드에서 2965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056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개찰 결과는 26일 발표된다.

캠코, 2965억원 규모 압류재산 1056건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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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지방세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 대상은 토지·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귀금속·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동산 전반이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 물건은 부동산 988건, 동산 68건으로 구성됐다. 부동산 가운데 임야 등 토지가 535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수도권(서울·경기) 소재 55건을 포함해 총 128건이 나온다. 비상장주식, 주류 등 동산 물건도 포함됐다.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 물건이 505건 포함돼 실수요자 관심이 예상된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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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임차인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안내했다. 세금 납부,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공매가 취소될 수 있는 만큼, 입찰 전 공부 열람과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물건을 확인한 뒤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와 스마트 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입찰할 수 있고, 공매 진행 현황과 입찰 결과 등 전 과정이 공개된다. 차수별로 1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며, 유찰 시 공매예정가격은 10% 차감된다.


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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