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KT·키사이트, 6G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최고 속도 구현
7GHz 주파수서 5G보다 2배 빠른 속도
"글로벌 6G 생태계 주도권 확보 지속"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66,000 전일대비 33,500 등락률 +14.41% 거래량 53,097,996 전일가 232,5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노사 모두 설 자리 잃는다"…학계 "AI 경쟁 중 10조 날릴 판"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는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5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3.47% 거래량 555,994 전일가 60,6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재평가' 업종 주목…"앤스로픽 20배 대박" SKT, AI 판 까는 통신사들[주末머니] KT '고객보호365TF' 발족…"예방 중심 보호 체계로 전환" 인사권 통제 내려놓은 KT 이사회…박윤영 대표 책임경영 무게 ,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와 함께 6G 통신 표준 핵심 주파수인 7㎓ 대역에서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은 여러 개의 안테나를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해 신호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처리량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적용한 기지국 시제품을 개발하고, KT가 실제와 유사하게 구축한 통신 환경에서 키사이트의 시험용 6G 단말기를 활용해 성능을 검증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기지국에서 사용자 단말기로 데이터를 전송할 때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3Gbps의 전송 속도를 구현, 6G 통신의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검증에 활용된 7㎓ 대역은 기존 5G의 3.5㎓ 대비 대역폭이 넓어 6G 핵심 주파수로 꼽힌다. 다만 주파수가 높을수록 신호 도달 범위가 줄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가 요구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기술 검증을 통해 7㎓ 대역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범위와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데이터 수요가 높은 서비스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글로벌 통신 사업자, 장비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6G 핵심 기술 개발과 생태계 구축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진국 삼성전자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은 "향후 6G 시대의 다양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이 실현되도록 미래 네트워크 기술 확보를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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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은 "이번 검증은 6G 상용화 준비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7㎓ 대역에서 안정적이고 높은 용량 확보를 통해 초고속·몰입형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반 기술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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