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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치됐던 치안센터를 작은 도서관으로…'서교 펀 활력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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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교치안센터 '펀 활력소'로 새 단장
작은 도서관·커뮤니티 라운지 조성

서교 펀 활력소 전경. 서울시

서교 펀 활력소 전경.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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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장기간 비어 있던 마포구 서교동 폐 치안센터를 작은 도서관 '서교 펀 활력소'로 새로 단장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교 펀 활력소는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사업 중 폐 치안센터를 활용한 1호 사업이다. 시는 유휴공간을 머물고 싶은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키는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해 6월 시는 여의도 지하 벙커를 민간과 협업해 K팝 팝업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는 사진·영상을 전시하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서교 펀 활력소는 2024년 초 폐지된 구서교치안센터다. 홍대입구 및 합정역 인근으로 유동 인구가 매우 많은 곳이나 공실로 방치됐다. 시는 운영 사업자 공모를 통해 민간 사업자와 손잡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공간을 개선하고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장소로 만들었다. 비예산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콘텐츠를 보유하고 공공도서관을 운영하는 민간 사업자를 찾았다.


서교 펀 활력소는 작은 도서관, 커뮤니티 라운지, 로컬 팝업이 결합된 복합형 동네 거점으로 홍대입구 일대의 창의적인 분위기를 반영해 2030세대와 외국인도 방문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과 커뮤니티 라운지로 꾸며졌다.


여행·디자인·음악·도시문화에 특화된 큐레이션뿐만 아니라 서울을 주제로 한 도서를 비치했다. 읽기 쉬운 글로 바꿔주는 쉬운 글 인공지능(AI) 서비스도 제공한다. 라운지에는 콘센트 좌석과 소규모 모임을 위한 테이블을 배치해 창작자, 프리랜서, 유학생, 관광객이 머무르며 정보와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시는 공실, 노후 공공시설, 소규모 빈 점포 등을 발굴해 '펀 활력소'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역별 정체성을 반영한 큐레이션, 청년·시니어·외국인 등 이용자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유휴공간을 활력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버려졌던 작은 공간이 동네의 즐거움을 만드는 거점으로 거듭났다"며 "서교 펀 활력소를 시작으로 매력적인 유휴공간을 지속 발굴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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