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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인공지능 CCTV' 시범 사용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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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조달청 공모 선정으로 인공지능 기반 CCTV에 음성분석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조달청 공모 선정으로 인공지능 기반 CCTV에 음성분석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장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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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는 조달청이 직접 구매한 혁신적인 제품을 공모 선정 기관에 시범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공모에 선정된 장성군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이상음원 분석 시스템을 통합관제센터에 도입할 계획이다. 국비 6,250만 원 상당을 확보한 셈이다.

지능형 이상음원 분석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각종 위험 음원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고성방가 ▲재해·재난 구조 요청 ▲충돌음·경적음 등 위급 상황을 예상할 수 있는 소리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인식하고, 연동된 통합관제센터 카메라가 즉시 소리 나는 곳을 비춰 관제요원에게 알린다.


이전까지 장성군은 영상 분석에만 인공지능을 활용해 왔다. 군은 2022년부터 지역 내에 1,800여 대의 '지능형 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이 영상에 감지된 내용을 화면에 띄워 관제요원이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여기에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주변 등에 시범적으로 지능형 이상음원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면 인공지능에 기반해 영상과 음원을 동시에 분석하게 돼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군정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도입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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