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글로벌 웹3 기업 '크리서스'에 180억원 규모 투자 완료
한화투자증권은 글로벌 Web3(탈중앙화 기반 차세대 인터넷) 전문 기업 크리서스(Kresus)에 약 18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크리서스는 사용자 개인이 복잡한 암호를 직접 관리할 필요 없는 시드리스(Seedless) 복구 기술과 MPC(Multi-Party Computation, 다자간 계산) 기반 보안 기술을 보유한 Web3 인프라 전문 기업이다.
크리서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용 디지털 지갑 솔루션과 RWA(Real-World Asset, 실물기반 토큰화 자산) 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3530 KOSPI 현재가 6,720 전일대비 210 등락률 +3.23% 거래량 1,441,072 전일가 6,51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스톤·홍범석·김동현' 한화금융과 뛴다…러닝 '팀 플러스' 출범 [특징주]증시 급반등에 증권주 '불기둥'…SK증권 23%대↑ 은 2025년 12월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 2025(ADFW 2025)에서 크리서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단순한 지분 관계를 넘어 중장기적인 기술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크리서스의 시드리스 지갑 보안 기술과 토큰화 인프라를 활용해 대고객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존 금융상품과 연계한 RWA 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트레버 트레이나(Trevor Traina) 크리서스 대표이사는 "한화투자증권은 투명하고 안전한 디지털자산 서비스 구축에 확고한 비전을 가진 신뢰도 높은 파트너"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RWA 기반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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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민 한화투자증권 미래전략실 전무는 "크리서스의 독보적인 지갑 보안 기술과 RWA 인프라는 한화투자증권의 디지털자산 고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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