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6만7000원→8만원 상향 조정
NH투자증권은 19일 KT 에 대해 글로벌 통신사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G 투자 사이클이 끝나고 이익 회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통신사들의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KT는 글로벌 통신사 중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율(현금배당 4.0%, 자사주소각 3.1%)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업가치 대비 현금창출력(EV/EBITDA) 밸류에이션은 4.1배로 글로벌 주요 통신사 평균 7.1배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 지분율 한도 소진으로 수급이 제한돼 있지만 한편으로는 매도할 외국인이 거의 없고 국내 투자자들의 수급도 우호적이다. 또한 3월부터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도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6조85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27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무선서비스 매출은 5.3% 증가한 1조7400억원, kt클라우드 매출은 25.8% 증가한 2779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안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2099억원을 상회했다"면서 "정보유출 사건에 따른 유심 교체 비용과 소비자 보상 비용이 반영됐으나 이를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꾸준한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연구원은 "통신 본업의 안정적인 사이클이 2029년까지 지속돼 꾸준한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통신사들이 보유하지 않은 대규모 데이터센터(2028년까지 300MW로 확대 예정), 보유 부동산의 유동화를 통해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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