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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완도수목원'…힐링·휴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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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난대림 수목원

완도수목원 등산로 전경. 전남도 제공

완도수목원 등산로 전경.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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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연구원 완도수목원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수목원을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15일부터 18일까지 일부 구역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은 성묘와 관광을 겸해 완도를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자연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완도수목원의 아름다운 난대숲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방시설은 산림박물관을 제외한 31개 전문소원(식물을 형태ㆍ분류학적 특징, 종별로 수집하여 전시·보전하는 곳)과 아열대온실, 탐방로, 등산로 등 실내·외 관람시설이다.


완도수목원은 2,33㏊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난대림 수목원으로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814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도 늘푸른 산림자원을 자랑하며 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완도수목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힐링하길 바란다"며 "안전수칙을 지켜준다면 더욱 즐겁고 뜻깊은 명절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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