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2027년 3월에 문을 열 도내 신설 학교 4곳의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이름을 정할 학교는 가칭 ▲양산 석금산중학교 ▲창원 신항고등학교 ▲거제 장평고등학교 ▲창원 진해나래울학교이다.
중학교인 가칭 석금산중학교는 관할인 양산교육지원청이 자체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교명을 결정한다.
이에 가칭 석금산중학교 이름 짓기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양산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채운 뒤 제출하면 된다.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인 신항고, 장평고, 진해나래울학교는 경남교육청이 직접 공모 절차를 주관한다.
세 학교 이름 공모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5일간으로 도 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올려진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교명 공모에는 도내 학교, 기관, 지방자치단체 소속원뿐 아니라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교명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도 교육청은 접수된 후보안을 바탕으로 오는 3월 중 선호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조사 결과가 나오면 경남도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에 열어 심의한 후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7월께 교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지용 학교지원과장은 "학교의 특성과 지역의 역사를 두루 살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름이 지어질 수 있도록 교육가족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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