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말고 '이거' 사줘"…밸런타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은
남성은 커플링, 여성은 향수 꼽아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솔로 남녀들의 선물 기대감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초콜릿이 상징처럼 여겨지는 날이지만 실제로는 의미나 실용성을 중시한 선물 선호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
13일 소셜 데이팅 앱 '정오의데이트'는 미혼남녀 7709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녀 간 선호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났다고 밝혔다.
남성 응답자 가운데 24%는 '커플링, 커플티 등 커플 아이템'을 1위로 선택했다. 이어 '직접 만든 초콜릿'이 23%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고, '지갑·의류 등 패션 소품'이 17%로 3위를 차지했다. 연인과의 관계를 드러내는 상징성이나 정성이 담긴 선물을 선호하는 모습이다.
반면 여성 응답자 23%는 '향수 등 뷰티 제품'을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꼽았다. '커플링, 커플티 등 커플 아이템'은 22%로 2위에 올랐으며,'지갑·의류 등 패션 소품'이 18%로 뒤를 이었다. 실용성을 고려하면서도 특별한 의미를 담고 싶은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기타 의견으로는 고급 초콜릿 세트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등 트렌디한 디저트가 언급됐다. 여전히 달콤한 간식류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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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진심이 담긴 선물이라면 무엇이든 좋다" "상대가 나를 어떤 향으로 떠올리는지 궁금해 향수를 받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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