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2026 설 연휴 스포츠 프로그램
올림픽·씨름부터 K농구·배구 경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미터 경기에서 이나현이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미터 경기에서 이나현이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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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밀라노의 은빛 질주'와 '태안의 모래바람'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대회 중후반부에 접어드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전통의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열리며 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밀라노에서 날아올 메달 소식…차준환·이채운 출격

JTBC는 연휴 내내 동계올림픽 현장의 열기를 전한다. 설 연휴 첫날인 14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에는 차준환(서울시청)이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한국 피겨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오전 3시30분에는 '천재 보더' 이채운(경희대)이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나서 금빛 연기를 선보인다.

15일에는 여자 컬링과 쇼트트랙 남자 1500미터 결승이 펼쳐지며, 16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미터 이나현(한국체대)과 쇼트트랙 여자 1000미터 최민정·김길리(성남시청)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신지아(세화여고)와 이해인(고려대)이 출전해 빙판 위를 수놓는다.


태안에서 펼쳐지는 모래판의 진수…뜨거운 그라운드

설 연휴 민속 스포츠의 꽃인 씨름이 펼쳐진다. 오는 18일까지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13일 여자부 장사 결정전을 시작으로 14일 소백장사, 15일 태백장사, 16일 금강장사, 17일 한라장사 결정전이 차례로 열린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씨름의 꽃이라 불리는 백두장사 결정전이 펼쳐진다. KBS 1TV는15일부터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축구 간판' 손흥민이 속한 LAFC는 18일 낮 12시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를 상대로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북중미 무대 정상 정복을 위한 첫발을 떼는 장면을 오랜만에 중계로 만날 수 있다.


김민재가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우승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김민재가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우승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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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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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싸움 한창인 '국내 리그' 격돌

국내 K리그1 팀들의 아시아 무대 도전도 뜨겁다. FC서울은 17일 오후 7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최종전을 치른다. 이어 18일에는 강원FC와 울산 HD가 각각 멜버른 시티(호주), 상하이 하이강(중국)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 나서 16강 티켓 확보를 노린다.


프로농구도 이어진다. 오는 18일 오후 2시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는 공동 2위 경쟁 팀인 안양 정관장과 원주 DB가 맞붙는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창원 LG는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KCC와 경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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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도 달린다. 남자부 3위 돌풍의 OK저축은행은 15일 우리카드, 18일 대한항공과 경기를 치른다. 여자부에서는 3위 흥국생명이 1위 한국도로공사과 17일 격돌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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