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층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도보 통학' 여부가 핵심 선택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자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차량 이동 없이 걸어서 학교를 오갈 수 있는 주거 환경이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아파트 매매거래 49만 5,002건 가운데 3040세대가 26만 1,517건을 매입해 비중 52.83%를 차지했다. 2025년에는 이보다 증가해 전체 57만 490건 중 3040세대 매입이 30만 5,459건(53.5%)으로 집계돼, 시장의 중심 축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거주 목적이 뚜렷한 이들은 단순 가격 경쟁력보다 생활 인프라, 특히 초·중학교 접근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른바 '안심 학군' 입지는 분양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청약 수요를 이끄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 청약 사례도 이를 입증한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은 남성초와 삼일초가 단지와 맞닿은 초품아 단지로, 반경 1km 내 남성중·사당중·경문고·서문여고 등 다수 학교가 위치해 학군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1순위 평균 32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는 통학 안전성을 매우 중요하게 본다"며 "도보권 내 학교가 위치한 단지는 장기 거주 수요가 탄탄해 시장 변동기에도 선호도가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삼환기업이 선보이는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울산 동구 방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인근에 상진초, 방어진초, 화암중, 문현고 등 교육시설이 자리해 있어 자녀를 둔 가구가 도보로 통학 여건을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삼환기업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39층, 2개 동, 총 197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울산대교, 방어진순환도로 등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 생활편의시설과 산업시설이 가까워 직주근접 및 교육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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