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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첫 금메달…李대통령 "스노보드 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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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최가온 선수에 축하 메시지
쇼트트랙 동메달 임종언 선수에도 축하 뜻 전해

이재명 대통령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최가온 선수의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과 임종언 선수의 쇼트트랙 남자 1000m 동메달 획득 소식에 축하 메지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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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13일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 그리고 쇼트트랙 첫 메달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기쁜 소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썼다.


우선 이 대통령은 최 선수의 금메달로 대한민국 스노보드의 새 역사를 썼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스노보드는 2018년 첫 올림픽 메달을 기점으로 알파인에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로 영역을 점차 넓혀 왔다"며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이 하프파이프라는 상징적인 프리스타일 종목에서도 세계 정상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음을 보여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특히 1·2차 시기에서의 아쉬움에도 요동하지 않고 3차 시기에서 꿈의 점수 90점을 기록하며 끝내 금메달을 거머쥔 최 선수의 모습은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 깊은 감동을 안겼다"며 "'자신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은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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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선수의 동메달 획득 소식에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임 선수의 동메달 또한 매우 뜻깊다"며 "쇼트트랙 남자 1000m는 오랜 세월 대한민국을 '절대 강국'으로 이끌어 온 상징적인 종목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선정한 10대 신예로 주목받아 온 임 선수의 이번 성과는 세대교체 속에서도 한국 쇼트트랙의 저력과 전통이 굳건히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참으로 밝다"며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두 신예 선수의 앞날을 꾸준히 응원하겠다. 아울러 앞으로 경기에 나설 모든 선수들에게도 힘찬 격려를 전한다"고 썼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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