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 중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를 받는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이 경찰에 출석했다. 이 전 사령관은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3대 특검 사건을 인계받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께 이 전 사령관을 위증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해 2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 출동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나 대통령에게 본관 출입을 막고 계엄 해제 의결을 못하도록 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 있느냐'는 물음에 "없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시민단체는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에서 이 전 사령관을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이 핵심 의혹을 부인하는 취지로 증언한 것에 위증 혐의가 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이 전 사령관 증언의 허위 여부와 증언 경위를 따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전 사령관은 여인형 전 사령관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지난 11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향후 심리 계획 등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그간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았지만, 국방부 징계위원회에서 파면 결정을 받으면서 서울중앙지법으로 사건이 이송됐다. 해당 재판에선 윤 전 대통령 등이 공통 증인으로 남아 있어 증인신문이 진행될 전망이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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