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선정 난항 속 즉각 수술·집중치료… “지역 중증외상 대응 모범 사례”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병원장 박남철)이 장시간 병원 선정이 어려웠던 중증외상환자를 신속히 수용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 119구급대원으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센텀종합병원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 북부산 톨게이트 인근에서 발생한 3중 추돌 교통사고로 50대 운전자가 차량 운전석에 끼이는 중대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환자는 유압장비를 이용해 구조됐으며, 하복부 깊은 열상과 좌우 다리의 다발성 손상이 관찰돼 외과와 비뇨의학과 협진이 필요한 중증외상환자였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장시간 구급차 내에서 대기하던 중 센텀종합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병원은 환자 도착 직후 중환자 집중치료팀을 가동해 신속하게 수술을 시행했으며, 환자는 현재 일반병실로 옮겨져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구급대원은 이송 병원 선정에 난항을 겪던 상황에서도 환자를 즉각 수용한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를 병원 측에 전달했다.
구급대원은 편지로 "교통사고 중환자 이송 과정에서 병원 선정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병원 사정상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환자를 수용해주신 응급실 과장님과 의료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센텀종합병원은 안면부 손상을 포함한 중증외상환자의 경우 이송 병원 선정이 특히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24시간 환자 수용 체계를 유지하며 응급환자 이송 지연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5년 기준 센텀종합병원 응급실 내원 환자 중 119구급차를 통해 이송된 응급환자는 총 473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질병 환자는 2295명(48.5%), 교통사고·추락·낙상 등 질병 외 환자는 2324명(49.1%)으로 외상 환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송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한 결과, 66.5%가 응급환자(pre-KTAS 레벨 3단계 이상)로 분류돼 중증도가 높은 응급환자 이송이 많은 병원으로 확인됐다.
박종호 센텀종합병원 이사장은 "119구급대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응급실 규모 확대를 통해 중증외상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내 예방 가능한 외상 환자 사망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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