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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은 지금]바른, 개인정보보호와 기업의 사이버보안 대응 전략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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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부터 위장 취업까지
다양한 실제 사례 소개
"개인정보 보호 해법은 '사전 설계'"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이 최근 잇따른 대규모 해킹 사고로 기업 경영의 핵심 리스크로 떠오른 기업의 사이버보안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바른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 2층 콘퍼런스홀에서 개최한 '개인정보보호와 기업의 사이버보안 대응 전략 세미나'가 10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 2층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개인정보보호와 기업의 사이버보안 대응 전략 세미나'에서 최진혁 바른 변호사가 발표하고 있다. 법무법인 바른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 2층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개인정보보호와 기업의 사이버보안 대응 전략 세미나'에서 최진혁 바른 변호사가 발표하고 있다. 법무법인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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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을 활용한 해킹과 위장 취업 등 사이버 공격 방식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이 기업의 평판과 신뢰, 경영 지속성에 직결되는 핵심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사이버 공격의 실제 양상과 기업이 직면한 구조적 취약점이 구체적으로 공유됐다. 조정현 엔키화이트햇 부사장은 AI를 활용한 허위 이력서 대량 제출과 위장 취업을 통한 내부 침투, 온라인 회의 링크 변조 및 악성 코드 유포 등 다양한 실제 발생 사례를 소개했다.


조 부사장은 "최근 해킹은 고도의 기술보다 기업이 예상하지 못한 구조적 취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며 "개발 단계부터 공격 가능성을 전제로 한 보안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업 내부의 정보보호 거버넌스 구축 사례도 소개됐다. 진형준 LG전자 정보보호담당 팀장은 LG전자의 정보보호 체계를 설명하며 "임직원이 직접 취약점을 제보하는 포상 제도 등 구성원 참여를 통해 보안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진 팀장은 "정보보호는 사고를 막는 것을 넘어, 고객의 신뢰와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문제"라고 말했다.


사고 발생 이후의 초기 대응 중요성도 강조됐다. 김주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팀장은 "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고 인지 시 신속한 신고와 협조가 피해 확산을 막고 기업의 법적 책임을 최소화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법률적 관점에서의 대응 전략도 제시됐다. 최진혁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기업이 취해야 할 법적·실무적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 변호사는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추가 유출을 막기 위한 즉각적인 차단과 긴급 조치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사고 이후 기업의 대응 속도와 방식에 따라 과징금과 손해배상 범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매뉴얼 마련과 법률 전문가의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에는 발표자들과의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무 현장의 대응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기업 법무·컴플라이언스 담당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법무법인 바른 정보기술(IT) 전문대응팀은 전원 이공계 출신 및 IT업계 실무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로 구성돼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보안 이슈에 대한 기술·법률 융합형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최석진 로앤비즈 스페셜리스트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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