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스마트행정·재정 구조 개편 공약
"강진 영업사원 1호” 재원 확보 강조"

김보미 전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이 민선 9기 강진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의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진의 체질을 바꾸는 유능한 해결사가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전국 최연소 기초의회 의장 출신인 김 전 의장은 "군수의 존재 이유는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인구 감소, 청년 유출, 상권 침체 등 지역 현안을 언급하고 "낡은 관행을 넘어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강진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강진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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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공약으로 행정·재정 구조 개편과 AI 기반 스마트 행정 도입을 제시했다. 예산 집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주민이 직접 예산과 정책에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휴대전화 하나로 민원이 해결되는 행정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원 확보 방안으로는 '강진 영업사원 1호'를 자처하며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따른 인센티브와 중앙정부 예산 유치를 강조했다. 체류형 스포츠 관광, AI 농업 혁신, 첨단 산업 유치도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돌봄을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와 중장년 역할을 연계하는 세대 통합 모델을 내놨다. 교육 분야에서는 특성화 학교 육성과 자기주도 학습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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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의장은 "13년 정치 활동과 8년 의정 경험을 통해 현장을 배웠다"며 "신세도 빚도 없는 깨끗한 후보로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과 관련해서는 "당의 시스템을 신뢰한다"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전과 0건의 후보로 도덕성과 실력을 함께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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