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설 연휴 시민 안전·편의 위해 '종합상황실' 가동
206명 투입…교통·의료·생활폐기물 등 신속 대응
경기도 용인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2개 분야별 상황반을 구성하고 총 206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난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보건의료반'은 연휴 기간 감염병 상시 감시와 24시간 방역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용인시 누리집에 안내한다.
귀성·귀향객 이동 편의를 위해 '수송대책반'을 중심으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한다. 특별대책반은 시청 교통정책과와 용인시 첨단교통센터를 중심으로 터미널과 주요 도로의 교통 흐름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수도대책반'은 긴급 누수 발생에 대비해 전문 누수복구업체 5곳을 지정해 상시 대기 체계를 운영한다. 단수 발생이나 급수 취약 지역에 대비해 권역별 비상 급수차를 확보했다.
'청소대책반'은 생활폐기물 처리업체와 사전 협의를 통해 스티로폼·파지 등 재활용 폐기물 증가에 대비해 적환장 내 임시 적치 공간을 확보했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는 14·16·18일에는 정상 실시하되, 15일과 17일에는 수거를 실시하지 않는다. 단 16일에는 주택가 재활용품 수거를 제외한다.
'연료대책반'은 LPG 충전소 등을 점검해 연휴 기간 안정적인 연료 공급이 이뤄지도록 관리하며, 물가대책반은 설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해 가격과 품질을 점검한다.
연휴 기간 접수되는 민원은 용인시 민원 상담 콜센터(1577-1122)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처리하며, 상담 시간 외에는 민원 상담 보이스봇으로 자동 연결한다. 보이스봇에서는 필요시 시청 당직실로도 연결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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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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