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말까지 의정부, 구리, 오산에 주거복지센터를 추가 설치한다.
경기도는 현재 수원 등 26개 시군에서 지역주거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3곳이 추가되면 총 29곳으로 주거복지센터가 늘어난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약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복지정책 상담소다. 정부나 도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안내는 물론, 맞춤형 주거복지 제도 추천,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등 주택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경기도는 주거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상담도 하고 있다.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주택 가운데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주택에 한해 최대 20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안전 확보 및 피해 복구가 시급하지만, 임대인의 소재를 알 수 없거나 연락이 두절된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이다.
주거복지센터는 전세 사기 피해 가구에 가구당 생계비 100만원을 지원하는 '긴급생계비 지원'과 전세 사기 피해자 가운데 긴급 주거지원 대상자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길 경우 가구당 최대 15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
최소 주거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옥탑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냉·난방기 지원 등을 제공하는 '아동 주거 클린서비스 주거지원'도 진행한다.
또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정보와 주거복지 정책을 안내하는 '아동·자립 준비 청년 주거복지 교육' 등 주요 주거복지도 제공 중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경기도에서 많은 주거복지 정책을 하고 있지만 잘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다"면서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집 근처 주거복지센터를 찾아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주거복지센터에서 하는 일을 경기주거복지포털(housing.gg.go.kr)을 통해 공개하고 신청도 받는다.
포털에서는 도내 공공임대주택 정보와 입주자 모집 공고,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 주거비 대출 등 각종 주택금융·주거비 지원 제도 안내, 기타 주거 관련 복지서비스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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