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年 최대 기록 이어 1월 90%↑…月 최대 매출 경신
신세계百 글로벌 멤버십, 지난해 고객수·매출 두배 늘어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305,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65% 거래량 40,611 전일가 307,0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신세계百, 외국인 공략 강화…스포츠·아웃도어 할인 행사 진행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요가하고 브런치까지…‘웰니스 핫플’로 뜬다 기름값 뛰고 물가 올라도 백화점에선 지갑 열렸다…봄세일 매출 30% '껑충' 백화점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K-쇼핑'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월에만 외국인 매출이 9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이 2023년 대비 3.5배 늘어난 6000억원 중반의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시작부터 역대 최대 외국인 월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신세계스퀘어에서 연말 영상을 보는 관광객들 모습.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신세계스퀘어에서 연말 영상을 보는 관광객들 모습.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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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의 랜드마크 전략이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신세계 스퀘어는 크리스마스 시즌 영상, K-팝 아티스트 영상, 국가유산청 K-헤리티지 영상 등 K-컬쳐 명소 인기에 더해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에르메스 매장,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루이비통 매장,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샤넬 부티크 등 하이엔드 브랜드가 집결한 '럭셔리 맨션'으로 재탄생해 전년 대비 외국인 매출이 두배 가까이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00여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력과 함께 스위트파크, 하우스 오브 신세계, 신세계마켓 등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으로 '명품 K-쇼핑'과 'K-푸드 성지'로 전년 대비 50%가 넘는 외국인 매출 신장을 보였다.


부산지역 랜드마크인 센텀시티점은 세계 최대 백화점의 다양한 콘텐츠로 외국인 매출이 135% 신장하며 전년 대비 두배 이상 성장했다.


120여개국의 22만명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글로벌 멤버십 제도 역시 외국인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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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00만원 이상 쇼핑하는 외국인 우수고객(VIP) 수는 지난해 두배 증가했으며, 최상위등급인 S-VIP 외국인 고객 수와 매출 또한 두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외국인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외국인 최대 매출 성과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먼저, 2026년 외국인 우수 고객(VIP) 멤버십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개편한다.


기존 혜택(세일리지·발렛·사은참여권)에 더해 외국인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푸드마켓과 식음료(F&B) 금액 할인권 제공을 확대한다.


또 외국인 VIP 고객을 위한 별도의 전용 라운지를 연내 오픈하고, 외국인 VIP 서비스 품격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외국인 데스크.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외국인 데스크.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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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중국인 방문이 몰리는 춘절 기간에 맞춰 오는 22일까지 올해 업계 최초로 글로벌택스프리(GTF)와 협업해 추가 환급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페이먼트사와 협업하여 업계 최고 수준인 유니온페이 10% 즉시 할인, 위챗페이 50위안 즉시 할인, 중국 초상은행 카드 캐시백 제공에 나선다.


업계 단독으로 유니온페이와 협업해 중국농업은행, 상하이푸동발전은행 등 중국 주요 은행권의 캐시백 및 환율 우대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세계를 찾는 외국인 고객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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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신세계백화점의 랜드마크 전략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통하며,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주요 매장이 K-쇼핑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신세계 스퀘어, 하이엔드 브랜드 등 신세계백화점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대한민국의 K-컬처와 K-쇼핑 랜드마크 위상에 맞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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