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윤진기 명예교수, 개발 기업분석 플랫폼 StationPEG 중국 발명특허 공식 획득
적자·턴어라운드 기업까지 분석 가능한
AI 기업분석 연산기술 국제적 인정
경남대학교 법학과 윤진기 명예교수가 개발한 AI 기반 기업분석 플랫폼 StationPEG가 중국으로부터 발명특허를 공식 획득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tationPEG의 운영사인 미래와통찰은 지난 1월 27일 StationPEG가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으로부터 '예상 PEG를 이용한 기업 분석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발명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기존 기업가치 평가 지표인 PEG(주가수익성장비율)가 흑자 기업 분석에 한정되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적자 기업과 실적 반등 국면의 턴어라운드 기업까지 분석이 가능한 새로운 연산 구조를 제시한 점이 핵심이다. 해당 기술은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구조적 변화를 반영해 보다 정밀한 기업 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중국 국가지식산권국은 최근 알고리즘·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IT 기반 분석 기술이 발명특허로 등록되는 사례는 드물다. 이러한 환경에서 StationPEG가 발명특허를 획득한 것은 독창적인 연산 방식과 기술적 진보성을 갖춘 원천기술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평가된다.
StationPEG는 윤진기 명예교수가 고안한 새로운 PEG 연산 방식을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해 상용화한 기업분석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중국 특허 취득으로 StationPEG는 중국 기업·금융·교육 시장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기반을 확보하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아울러 StationPEG의 분석 모듈과 기능 구조는 2025년 1월 중국 저작권 등록을 통해서도 보호되고 있다. 특허권과 저작권을 동시에 확보한 이중 보호 체계 구축으로, 중국 시장 내 무단 복제나 유사 서비스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StationPEG는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를 이해하는 능력, 이른바 '기업 리터러시(Corporate Literacy)'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AI가 학습자의 수준에 맞춰 기업 데이터를 해석하고 분석 질문을 자동 생성함으로써, 학습자가 기업의 가치와 성장성을 스스로 판단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초기에는 대학생을 위한 교육 도구로 개발됐으나, 최근에는 AI 프롬프트 자동 생성 기능이 고도화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 학습자까지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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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통찰 관계자는 "윤진기 교수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StationPEG의 중국 발명특허 취득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기업분석 AI 기술을 교육과 산업 전반에 적용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에듀테크 표준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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