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사람 빠졌다" 신고 받고 구조

전남 완도군 노화도 인근 해상에서 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이 출동한 해양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1일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오후 4시 24분께 완도군 노화도 이목항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군 노화도 인근 해상에서 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이 출동한 해양에 의해 구조됐다. 완도해경 제공

완도군 노화도 인근 해상에서 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이 출동한 해양에 의해 구조됐다. 완도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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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 노화파출소 구조대는 즉시 현장으로 급파됐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바다에 빠져 있는 A씨(남·60대)를 발견하고, 구명부환을 이용해 신고 접수 단 3분 만인 오후 4시 27분경 신속하게 구조를 완료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로 해안가를 이동하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된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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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나 항포구 인근에는 계단과 테트라포드 등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다"며 "특히 음주 후에는 균형 감각이 크게 저하돼 자칫 대형 추락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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