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12일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이재명 실용주의 지방에서도 성공시켜야"
"실용주의 시대 교체 좋게 평가하는 듯"
"재밌게 경쟁하겠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
한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내일 오전에 출마할 예정"이라며 "저도 지방선거 모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간에 서울에 정원오 구청장, 경기도에 한 의원이 있다는 사회자의 언급에 "이재명 정부가 실용주의를 표방하고 있고 그 실용주의를 지방정부에서 성공시켜야 한다"며 "지방정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결을 같이 해서 성공시킬 수 있는 사람들, 실용주의로의 시대 교체 같은 니즈(수요)가 있어 좋게 평가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경기도지사로서 가장 황급한 현안으로 규제완화와 광역 교통 해소, 경기도 내 내부 연결망 구축 등을 꼽았다. 그는 "경기도가 안고 있는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수도권 내 과도한 규제로 인해서 발전 저해가 하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는 경기도민들의 한 40% 정도가 서울로 출근을 하는데, 광역 교통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31개 시군 간에 연결이 안 돼 있어 내부적인 연결망을 만드는 것과 발전 저해를 하는 요소들을 좀 제거해 자립도를 높이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공약 관련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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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원은 민주당 소속의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권칠승 의원, 김병주 의원 등을 일일이 거론하며 "일단 경쟁을 즐겁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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